다자간 국제 프로그램 운영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
(김해=국제뉴스) 황재윤 기자 = 인제대 LINC 3.0 사업단은 지난 11일 슬로바키아 교육부가 주최한 슬로바키아-한국 대학 간 국제협력 컨퍼런스에서 5개 대학 및 슬로바키아 과학원과 산학연 친화형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.
이 협약은 인제대 등 동남권 13개 대학 협의회가 추진한 ‘2024학년도 동남권 RISE 사업 대응 전략 수립 및 지산학 협력을 위한 벤치마킹 해외연수 과정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.
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여러 국가와 학술적 교류 및 공동 산학연구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.
행사는 슬로바키아 교육부 장관 접견, 양국 산학연 친화형 교육 소개, 토론, 참석자 네트워킹, 협약 체결 순으로 열렸다.
이번 협약으로 다자간 국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했다.
인제대 LINC 3.0 사업단 김범근 단장은 “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공동 산학 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것”이라며 “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가치 창출 및 인재 정주 고도화를 위한 지산학 허브 대학을 만들겠다”고 밝혔다.
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/jaeyuntop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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